부산준강제추행변호사|음주 블랙아웃·합의·치료 기록을 중심으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이 파기된 사건 수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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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제2-2형사부 2024노3868 항소심 판결(선고일 2025.4.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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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제2-2형사부 2024노3868 항소심 판결(선고일 2025.4.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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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제2-2형사부 2024노3868 항소심 판결(선고일 2025.4.1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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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제2-2형사부 2024노3868 항소심 판결(선고일 2025.4.10) (4/4)

 

 

기관: 부산지방법원 제2-2형사부

사건번호: 2024노3868

선고일: 2025년 4월 10일

죄명: 준강제추행, 방실침입

결과: 원심판결 파기

선고형·처분내용: 징역 8개월, 2년간 집행유예,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

한눈에 정리 — 왜 이 사건을 사례로 소개하는가

본 사건은 피고인이 음주로 인한 알코올 블랙아웃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중심으로 항소심 변론이 진행된 사건입니다. 변호인은 합의관계(300만 원 공탁 및 항소심 중 1,000만 원 지급 이체내역), 정신과 치료기록, 금주 실천 등 구체적 증거를 제출하며 우발성과 반성·재범방지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항소심에서는 원심의 사실인정·양형 일부가 다투어졌고, 최종적으로 재판부는 원심판결을 파기하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와 치료강의 명령을 섞은 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진술 변화가 없으면서도 객관적 후속조치(합의금, 치료기록 등)가 실제 변론무대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사건 개요 및 시간적 흐름

사건의 핵심 사실관계는 변호인 의견서(2025-03-17)와 최후변론서(2025-03-20)에 비교적 일관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피고인은 사건 당시 과도한 음주로 인한 기억상실(알코올 블랙아웃)을 호소하였고, 우발적 행위였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이후 사건 발생 후 약 수개월 동안 금주를 실천했고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며 재범 방지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들 중 일부와 합의가 이루어졌고, 합의와 관련된 증빙으로 300만 원의 공탁증서와 항소심에서 추가로 지급된 1,000만 원 이체내역이 제출되었습니다.

사건 전후 당사자 행동과 제출된 증거

제출된 주요 객관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자에 대한 300만 원 공탁증서
  • 항소심 과정에서 합의금으로 지급된 1,000만 원 이체내역(은행거래명세)
  • 피고인이 작성한 사과 편지(자필) 및 피해자에게 전달된 반성문류
  • 피고인의 정신과 치료기록 및 치료 참여 증빙
  • 피고인의 금주 실천 관련 진술 및 주변인의 확인진술(진술서류)

이들 증거는 변호인이 항소심에서 ‘반성의 진정성’, ‘피해회복 노력’, ‘재범 방지 노력’을 보강하는 핵심 자료로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공탁증서·이체내역은 금전적 합의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로 재판부의 고려 대상이 되었습니다.

진술의 구조와 쟁점

본 사건의 진술상 특징은 피고인 측 진술의 일관성과 피해자 진술의 특별한 변경이나 모순이 문서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만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법리적·사실적 쟁점을 중심으로 변론을 전개했습니다.

  • 행위의 고의성·계획성 여부: 음주로 인한 알코올 블랙아웃 상태에서의 우발적 행위였는지 여부를 다툼
  • 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 관련 사정이 형량 및 구성요건 판단에 미치는 영향
  • 피해 회복 정도(합의·공탁·이체)와 피고인의 반성·치료 노력이 양형에 반영되어야 하는지 여부

변호인의 실제 주장과 그 근거

변호인은 의견서(2025-03-17)와 최후변론서(2025-03-20)를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 논리를 제출했습니다.

  • 우발성 주장: 피고인의 음주 상태가 알코올 블랙아웃에 해당해 행위 당시의 기억이 없고 계획적·고의적 범행이라 보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점은 사건의 고의성·위험성 판단을 제한할 수 있는 사실관계로 제시되었습니다.
  • 합의 및 피해회복 강조: 피해자 김 O아 등에 대해 300만 원을 공탁하고 항소심 중 1,000만 원을 추가로 이체해 합의를 이룬 점을 객관증거로 제출하여 피해회복 노력이 이루어졌음을 보였습니다.
  • 반성·재범방지 노력: 금주 실천과 정신과 치료기록을 제출하여 재범 방지를 위한 실질적 노력이 이어졌음을 주장했습니다.
  • 개인적·사회적 불이익: 피고인의 가정 상황(어머니의 중병 및 돌봄 의무)과 직업상 불이익(직위해제 등)을 정상 참작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 형량 적정성 문제 제기: 유사 사건 및 판례를 비교·제시하면서 원심의 형량이 다소 과중하다고 보아 경한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위 주장들은 각종 증빙자료(공탁증서, 이체내역, 치료기록, 자필 사과편지)를 통해 뒷받침되었습니다.

검사·원심의 주요 판단과 변호인의 반박

원심에서는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들의 정신적 충격 및 사건의 반복성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보았습니다. 검찰 측·원심의 주장 요지는 범행의 본질과 피해자 측의 피해상태를 강조하여 엄중한 형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변호인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습니다.

  • 행위의 우발성과 심신상태를 문제삼아 고의성을 부정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알코올 블랙아웃의 존재와 그로 인한 기억상실은 고의·계획성 판단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정이라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 피해회복의 실질적 진행(공탁·추가 합의금 지급)과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양형상 유리한 정상으로 제출했습니다.
  • 금주·치료 등 재범 방지 노력이 객관적 사실로 확인되므로 양형심리에서 이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항소심에서의 서면 제출과 논리의 보강

시간 흐름에 따라 변호인은 동일한 논지를 유지하되 증거를 보강했습니다. 3월 17일 의견서에서는 기존 공탁 및 치료 시작 상황을 정리했고, 3월 20일 최후변론서에서는 항소심 과정에서 추가로 이루어진 1,000만 원 이체내역과 최근의 치료기록을 보완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또한 자필 사과편지와 주변인의 진술을 통해 반성의 태도를 보강하여 재판부에 종합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요지(판결문에서 확인된 부분)

이미지 판결문 및 판결요지에서 확인되는 재판부의 입장은 복합적입니다. 재판부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모두 검토한 것으로 보입니다.

  • 불리한 요소: 죄질이 좋지 않은 점, 유사 범행 이력(재범 관련 수사 기록)과 피해자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 등
  • 유리한 요소: 피고인의 진정한 반성, 피해회복을 위한 합의 및 공탁, 금주 및 정신과 치료 등 재범 방지 노력

종합 판단 결과 재판부는 원심판결을 파기하였고, 그 결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을 포함한 처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 일부에서는 피고인의 반성·합의·치료노력이 양형심리에 반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이 사건을 수행사례로 소개하는가

이 사건의 성과를 단순히 ‘유리한 결과’로만 표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고인이 주장한 알코올 블랙아웃과 우발성이라는 사실관계는, 단독으로는 형사책임의 면제를 담보하지 않지만 항소심에서 양형심리와 사실판단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공탁·추가 합의금 지급 등)와 치료·금주 실천 기록은 재판부가 피고인에 대해 양형상 유리하게 고려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로 제출되었다는 점입니다.
  • 변호인의 서면 제출이 시간 경과에 따라 보강되었고, 그 보강자료들이 판결문에서 언급되는 유리한 정상으로 반영된 부분이 있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이 파기되는 결과로 이어진 점이 사례적 의미를 가집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의 역할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초기부터 서면 준비와 증거 정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대표변호사 직접 상담 체계 아래에서 사건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사건기록 전반 검토 및 증거 목록화(공탁증서·이체내역·치료기록·자필 사과편지 등)를 통해 항소심에서 사용할 증거를 정리했습니다.
  • 변호인의견서(2025-03-17)와 최후변론서(2025-03-20)를 통해 우발성·심신미약 주장과 함께 합의·치료 노력을 양형자료로 체계적으로 제시했습니다.
  •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변호사 최소 3인이 참여하는 팀체제로 서면을 검토·보강하고, 대표변호사의 직접 확인을 통해 핵심 논리를 유지·보완했습니다.

특히 김현태 변호사는 서면의 핵심 논리를 직접 검토하고, 항소심에서 반영될 수 있는 객관적 증거의 취지와 법원 심리의 포인트를 정리하여 제출 자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다만 판결과 변호인의 활동 사이의 인과관계를 과장하지 않고, 제출된 자료가 재판부의 판단에 어떠한 방식으로 반영되었는지를 문서상으로 비교해 설명한 것입니다.

실무적 교훈 및 유사 사건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번 사건에서 확인되는 실무적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합의나 피해회복의 현실적 진행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금주·치료 등 재범 방지 노력을 문서화하여 제출하면 양형심리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알코올 블랙아웃 등 심신 상태를 주장할 때는 단순한 진술에 그치지 않고 치료기록·주변 진술 등으로 보강해야 합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이라면 사건 초기부터 합의 진행 경위, 치료 시작 시기와 치료기록, 금전적 합의의 입증자료(공탁증서·이체내역)를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변호사와 상담할 때는 사건의 시간적 흐름과 당시의 상태(음주, 기억상실 등)를 사실관계에 맞게 차분히 정리해 전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맺음말

이번 사건은 피고인의 일관된 우발성 주장과 더불어 합의·치료·금주 등의 실제적 노력이 항소심의 판단 과정에서 중요한 고려 대상으로 다뤄진 사례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제출 가능한 자료를 우선 정리했고, 핵심 쟁점에 맞춰 서면을 보강하면서 항소심 무대에서 해당 쟁점이 충분히 검토되도록 대응했습니다. 이 사례는 단일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거나 일반적 처방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구체적 사실과 제출 가능한 증거가 실제 재판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무적 기록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부산을 기반으로 성범죄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전문변호사 팀을 구성하여 사건별로 집중 대응합니다. 대표변호사의 직접 확인을 거친 서면 제출과 사건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사한 쟁점에서 실무적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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