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부산남부경찰서
사건번호: 2025-010565
결정일: 2026년 1월 16일
죄명: 강간, 명예훼손
결과: 혐의없다
한눈에 보는 사건의 핵심 — 무엇이 문제였나
이 사건은 2021년경 동종업체에서 알게 된 당사자들이 단기간 교제한 뒤 결별한 뒤, 2022년 봄 이후 발생한 일련의 사건을 둘러싼 고소 사건입니다. 고소인은 2022년 중순경부터 약 일주일간 거의 매일 강제로 성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동시에 피고소인에 대한 명예훼손도 제기했습니다. 반면 피의자 측은 신체적 접촉 자체를 전면 부인했고, 법률사무소 나인은 진술·객관증거를 정리한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사건 발생 배경과 주요 시간축
PDF 기록과 변호인의견서에 따르면 당사자들은 2021년에 직장에서 만났고 약 3주간 단기간 교제 후 결별했습니다. 2022년 4월경 고소인과 그 지인들이 피의자 근무처를 방문해 함께 흡연하며 안부를 주고받는 일이 있었고, 고소인은 가출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시 피의자는 거처 제공을 거절했고 고소인은 자발적으로 퇴거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업무상 마주치며 우호적 관계를 유지했고, 피의자의 추천으로 고소인이 해당 직장에 채용된 점이 객관자료들로 확인됩니다.
고소 내용과 피의자 진술의 차이
고소인은 2022년 5월 중순부터 말경까지 6회에 걸쳐 피의자가 반항을 억압하고 간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피의자는 성관계·신체접촉 모두를 부인했습니다. 변호인의견서는 고소인의 주장과 객관적 정황 사이에 여러 모순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지적합니다. 예컨대 고소인은 퇴거 시점·거주 상황·피의자와의 교류에 대해 누락·변경된 진술을 보였고, 그 기간 동안 외출·일상생활을 자유롭게 영위했다는 정황이 여러 증거에서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요 객관증거 — 무엇이 제출되었고 어떤 의미였나
- 문자메시지 및 통화기록 캡처: 당사자 간 연락 지속성과 내용의 일부가 확인되어, 우호적 관계 유지와 연락 빈도를 보여줌.
- 금전거래 내역(송금 및 환불 기록): 피의자가 고소인에게 주거·금전적 편의를 제공한 정황으로 제시됨.
- 카카오 선물내역(선물 기록): 상호교류와 호의 관계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제시.
- 사실확인서 4건(근무 동료 진술서): 동료들이 작성한 문서들은 두 사람의 직장 내 평온한 관계와 고소인의 진술과 상충되는 부분을 지적함.
-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고소인이 자발적으로 퇴거했음을 입증하는 문서로 주장됨.
- 인스타그램 게시물(펭귄 인형 사진 등): 고소인의 게시물이 당사자 관계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참고자료로 제출됨.
- 신분증 사본(운전면허증 등): 당사자 신원 및 주소·거주 확인용 자료로 정리됨.
변호인은 위 자료들을 종합해 고소인의 주장(반복적 강간·감금)이 사건의 정황과 물리적으로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문자·금전거래·사실확인서는 고소인이 피의자와 상당 기간 우호적으로 교류했고, 자유롭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이 제기한 구체적 반박
변호인은 의견서에서 다음과 같이 핵심 반박을 전개했습니다.
- 시간적·물리적 불가능성: 고소인이 주장하는 ‘거의 매일 강간’이라는 진술은 당시의 근무·외출 정황, 동료 진술 및 거래내역과 맞지 않아 성립하기 어렵다.
- 자발적 퇴거와 일상생활의 자유: 고소인은 피의자 거처에서 자발적으로 떠났고 이후 별도의 거처에서 생활했으며 외출·근무가 확인되어 강제성이 입증되지 않는다.
- 명예훼손 부분: 피의자가 직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 언사를 행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고, 오히려 고소인이 일부 동료에게 과거 관계를 먼저 알린 점이 확인된다.
- 신빙성 공격: 고소인의 진술에는 시간적 간격과 사실관계 불일치가 존재하며, 진술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해야 한다.
변론 과정과 서면 보강 — 무엇을 제출했는가
2026-01-13자로 작성된 변호인의견서(제출 문서)는 위에서 언급한 문자·금전거래내역·사실확인서·부동산 계약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변호인은 객관증거를 중심으로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관계와 맞지 않음을 강조했고, 필요시 추가 사실확인서를 확보해 보강할 수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이후 수사기관의 불송치(혐의없음) 결정문(2026.1.16.)에는 증거불충분·진술의 모순 등 사유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수사기관의 판단(결정문 요지) — 무엇이 기재되었나
게시된 불송치 결정문의 핵심적 기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소가 범행 당시 즉시 이루어지지 않았고 범행 이후 상당 기간(문서상 약 3년)이 경과한 점, 고소인 진술과 객관적 정황·동료 진술 사이에 불일치가 존재하는 점, 그리고 피의자가 폭행·협박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결국 성관계 여부 및 폭행·협박의 존재를 입증할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왜 이 사건을 수행사례로 소개하는가
이번 사례는 단순한 진술 대 진술의 싸움이 아니라, 진술의 시간적·공간적 정합성, 외부 증거(문자·송금·선물내역·부동산계약서 등)가 어떻게 진술의 신빙성 판단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 사건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증거를 정리하여 수사기록에 제출했고, 해당 자료들은 수사기관의 혐의없음 결정에서 언급된 여러 판단 근거와 맞물립니다. 따라서 이 사건을 통해 객관증거 중심의 방어가 실제 수사결과에 어떠한 방식으로 반영되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변호인의 주장과 수사결정 사이의 인과관계를 과장하지 않고, 제출된 증거들이 수사기관의 증거평가 일부로 작용했다고 표현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의 역할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초기부터 기록을 검토하고 피의자 진술을 정리했으며, 사실확인서·문자 내역·금전거래 기록·부동산 계약서 등 객관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여 2026-01-13 변호인의견서로 제출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제출 서면의 논리를 직접 점검하고, 동료 사실확인서의 취지와 증거의 연결고리를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변호사는 수사기관의 결정문에 기재된 증거평가 항목을 대조해 추가 보강이 필요한 지점을 검토하는 등의 사후 대응도 준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실무적 의미와 유사한 사건에 대한 조언
이번 사건에서 중요했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건 발생 시점과 고소 시점 사이의 시간차는 진술의 신빙성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당사자 간 교류를 보여주는 문자·금전거래·선물내역 등은 진술의 배경을 설명하는 데 유의미합니다. 셋째, 제3자 사실확인서는 당사자 진술의 정합성을 검토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해당 자료(문자 원본·송금내역·근무 동료 확인서·임대차 계약서 등)를 원본 형태로 보존해 두고, 변호인과 함께 사실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 사건의 결론과 담당 변호사 안내
최종적으로 부산남부경찰서(사건번호 2025-010565)는 2026년 1월 16일 자로 강간·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에서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는 객관자료를 중심으로 진술의 불일치와 시간적·물리적 불가능성을 정리해 수사기록에 제출하였고, 그 내용은 수사기관의 증거평가 과정에서 주요 참고자료로 작용했습니다. 사건 대응 과정에서 대표변호사 직접 검토, 사건별 집중 수행, 주요 의견서 대표변호사 직접 확인 등의 사무소 운영 방식이 실무적으로 작동했습니다.
부산에서 강간 혐의를 포함한 성범죄 수사에 직면했을 때는 우선적으로 사건 관련 자료를 분류하고 원본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에서는 대표변호사 및 전담팀이 초기 기록검토부터 의견서 작성까지 참여하여 자료의 의미를 정리합니다. 이 사건에서처럼 진술과 객관자료가 엇갈리는 경우에는 조기에 증거를 수집·정리해 두는 것이 수사 단계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의가 필요하시면 법률사무소 나인의 상담창구를 통해 사건기록을 검토받으시기 바랍니다. 대표변호사 김현태는 사건 초기 문서 검토 및 주요 의견서의 최종 점검을 직접 수행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각 사건의 사실관계를 충실히 정리해 대응합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