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사건번호: 2025년 형제 1534호
결정일: 2025년 04월 29일
죄명: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공갈미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촬영물등이용협박)
결과: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선고형·처분내용: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한눈에 사건 요약 — 왜 주목되는가
본 사건은 피의자와 피해자가 이전에 연인 관계였고, 이후 피해자의 SNS와 휴대전화 대화 내용이 분쟁의 핵심이 된 유형입니다. 피의자는 피해자가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성적 대화와 피해자의 SNS 게시물을 확인한 뒤 배신감과 분노를 이유로 협박성 연락을 하게 되었고, 공갈미수와 촬영물 이용 협박, 스토킹 관련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변호인의견서(2025-01-17)를 통해 제출된 사실관계와 정상자료를 종합한 결과, 검찰은 2025년 4월 29일자 결정으로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건의 출발점 — 관계와 갈등의 계기
두 사람은 과거 연인 관계였고, 관계가 끝난 뒤에도 피해자의 SNS 활동과 동아리 단체 사진 등을 통해 서로의 근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인이 정리한 사건 핵심은 피해자가 타인(여성)과 나눈 성적 대화 기록과 피해자의 공개적 SNS 게시물이 피의자에게 심한 배신감과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로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함께 연락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점차 언행이 과격해졌고, 일부 협박성 표현이 문제되어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사건 전후의 구체적 행동과 증거 목록
변호인이 수집·제출한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자의 SNS 글·사진·영상 캡처
- 피해자의 휴대전화 내 타 여성과의 성적 대화 기록(스크린샷 형태)
- 피의자와 피해자 간 인스타그램 및 앱 내 대화 기록
- 피의자의 사과 편지 및 반성문
-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자격증·학력 증빙자료
-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 가족·부양 관련 서류
- 경찰 수사 결과 및 범죄·수사경력 조회서
특히 사건 기록에는 현장 CCTV에 대한 별도 언급이 없었고, 물리적 폭행 장면이나 촬영물 자체의 존재를 입증할 객관적 영상 자료는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피해자의 SNS와 메시지 기록은 갈등의 동기와 정황을 보여주는 자료로 변호인이 분류·제시했습니다.
변호인의 주된 주장 — 책임 인정과 정상참작 요소
변호인은 변론서(2025-01-17)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중심으로 검찰과 수사기관에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 피의자는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 사건은 배신감과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발생한 우발적 실수였고, 고의적인 장기간의 계획범행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피의자는 초범이며 수사 초기부터 적극 협조하였고, 범행 이후 피해 회복을 위해 합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 사회복귀 가능성과 가족부양 책임, 자원봉사 이력 및 자격증과 같은 정상자료를 제출하여 실형 선고의 불비익을 호소했습니다.
-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계획(심리치료·성범죄 예방교육 수강·봉사활동 지속)을 제시했습니다.
진술 관계와 모순 여부
의견서에서 변호인은 사건 경위와 관련하여 피해자 진술의 변화나 모순을 별도로 지적하지는 않았습니다. PDF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술의 변경·모순은 ‘확인된 내용 없음’으로 기재되어 있어, 본 사건에서는 진술 자체의 일관성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변호인은 행위의 고의성과 계획성 여부, 그리고 피의자의 반성·정상자료를 중심으로 정상참작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변론을 전개했습니다.
검찰의 결정 — 어떤 판단으로 기소유예가 내려졌나
검찰(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2025년 4월 29일자 결정에서 스토킹법 위반, 공갈미수, 촬영물등이용협박 각 혐의에 대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견서에 제출된 자료들—피의자의 자백과 반성문, 피해자와의 합의 진행 정황, 자원봉사 및 사회적 유대 관계, 가족 부양 사정, 재발 방지 계획—이 처분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변호인의 주장과 처분 사이의 인과관계를 단정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검찰이 제출자료와 사건 전체 정황을 종합하여 처분을 결정한 결과로 이해해야 합니다.
변론의 시간 흐름 — 초기부터 결론까지 어떤 보강이 있었나
사건 대응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전개되었습니다. 2025-01-17 변호인의견서 제출 시점에 피의자의 자백·반성·정상자료를 우선 정리했고, 이후 피해자와의 합의 노력과 구체적 피해회복 계획을 보강하는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심리치료와 교육 이수 계획을 상세히 기술하고 자원봉사 확인서 등을 보강하면서, 피의자의 재범방지 의지를 실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런 준비는 검찰의 형사처분 판단에서 정상참작 사정으로 반영될 여지가 컸습니다.
왜 이 사건을 수행사례로 소개하는가
이번 사건은 다음 이유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피의자가 범행을 인정한 상황에서, 단순히 형사적 위협을 부인하는 전략을 택하지 않고 책임 인정과 구체적 정상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출하여 처분 단계에서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입니다. 또한 피해자의 개인적 사생활(타인과의 성적 대화 등)이 사건 동기가 되었음을 변호인이 정리하여 우발성 및 계획성 부재를 주장한 점이 처분 결과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두는 변호인이 기록을 차분히 정리하고, 절차적으로 필요한 서면을 충실히 제출한 실무적 성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의 역할
법률사무소 나인은 이번 사건에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실무를 수행했습니다. 먼저 대표변호사 직접 상담을 통해 사건 초기에 사실관계와 제출 가능한 정상자료를 신속히 정리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변호인의견서(2025-01-17)를 직접 검토·확인하고, 피해자와의 합의 시도 및 피해회복 계획을 문서화하는 과정에 관여했습니다.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서면의 논리를 한 축으로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보강자료를 정리한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단계별 사건검토 시스템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자원봉사확인서, 자격증 사본 등 여러 정상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검찰의 현명한 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무적 교훈 — 비슷한 사건에서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하는가
이번 사건을 통해 확인되는 실무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는 경우에도 반성과 재발방지 의지가 구체적으로 입증되면 검찰의 처분에서 정상참작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관계가 있었던 당사자 사이의 SNS·메신저 대화 등 디지털 기록이 갈등의 동기와 정황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그리고 초기 단계부터 담당 변호사가 제출 가능한 정상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처분 단계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사건 초기의 문서화 작업과 상담은 사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맺음말
이번 사건은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공갈미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촬영물등이용협박) 혐의로 수사된 사건에서, 변호인이 초반부터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반성·정상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출한 결과 2025.04.29.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서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게 된 사례입니다. 사건 초기 상담과 서면 준비, 합의 시도와 재발방지 계획의 문서화가 처분에 영향을 미친 점을 사건 전반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접근 방식은 사건별 집중 수행, 대표변호사 직접 상담, 주요 의견서의 대표변호사 직접 확인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본 사건에서 의견서 작성과 자료 보강을 직접 지휘하며, 피의자의 반성·정상자료를 중심으로 검찰에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유사한 상황에 놓인 분이라면 초기 단계에서 대화 기록과 관련 증빙을 정리하고, 반성 및 재발방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문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